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,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부터 정국의 주요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.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,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앞서 어제 같은 시각 정국 코너에서 정광재 대변인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관련 언급을 하면서 "강유정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 자격을 상실"했다고 말했습니다. 하지만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 대변인을 수행하기 위해 의원직을 스스로 내려놓았지, 의원직을 상실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드립니다.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대담 시작해볼 텐데요. 먼저 윤 전 대통령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석열 전 대통령. 오늘 내란특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. 그러니까 3대 특검 조사에 응한 건 약 100일 만이라고 하는데요.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둔 상황이었어요? <br /> <br />[김진욱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말씀주셨습니다마는 한 100일 전, 불과 석 달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특검에 출석한 이후로 전혀 수사에 협조하고 있지 않았습니다. 그 사이에 국민들께서 기억하시는 것처럼 특검에서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려고 하는 시도도 두 차례 있었는데 이 두 차례 시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완강하게 저항했던 그런 기억도 있습니다. 지금 특검도 이미 1차 시한을 연장해가고 있는 만큼 특검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정을 봐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요. 그래서 지난 9월 30일 영장을 청구했고 10월 1일 영장이 법원으로부터 발부되었습니다, 체포영장이. 그런데 그 직후에 바로 추석 연휴가 있었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에서야 그 영장을 집행하려고 한다라는 소식을 알려드렸고 더 이상 교도관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는 취지로 해서 본인이 자진 출석하는 형식을 취했는데, 문제는 출석은 했습니다마는 지금 출석하고 나서 오전에 1시간 정도의 조사가 있었는데 그 1시간 정도의 조사에서 본인 인증 신문 자체도 거부하는 등 일체 수사에 협조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결과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15135549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